영도 맛집 베스트 10 : 나만아는 정보

영도 맛집 베스트 10 : 나만아는 정보

남항동 숨은 맛집~~ 엉터리집~~

 

와~ 정말로 간만에 올리는~~
영도 맛집~~!!!
제가 사는영도의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그 맛을 알기 위해 ~
열심히 다녀 볼라 했지만 ㅋㅋㅋㅋ
머 ~ 늘 역사는 이렇게 얼떨결에 만들어지는게 많습니당~ㅋㅋㅋㅋ


오늘 간 곳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자주 갔던곳!
저녁에 선배님들 따라 소주 한 잔씩 얻어 먹던 곳인데~~!!!
우와 ~ 정말 간만에 ㅋ
정말....
오래~ 오랜만에 갔더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되어 있더라구용!
더 넓은 곳으로 이사도!!!
물론~~ ㅋㅋ 그렇게 넓거나~ 큰 식당은 아닌
다닥다닥~ 영도의 남항동 주택가에 위치 해 있는 작은 식당.

아~ 원래 이런~
아기자기~ 집에서 먹는 그런
다정다감 풍의 맛집이 더 유명하잖아여~ ㅋㅋㅋㅋ



어릴적
"엉터리집에 있다~~
한잔 할라면 온나~~!!!"
이런 선배님 전화 받곤 했었는데 ㅋ

정겨운 간판이죠?~~
들어서는데
정겨웠던 소신적 추억이~~~
아름다운 기억이 샤라락~ㅋㅋㅋㅋ

ㅋㅋㅋ
분위기는 그대로인듯!
여러분~~!!!
이 분위기 먼지 딱 아시겠죠?
간판만 봐도 ㅋ~~^^

문어 새우!
ㅋㅋㅋ 아이구 점심 먹으로 가서~~
술을 못먹은 것이 한이 됨~ㅠㅠ
ㅋㅋㅋㅋㅋㅋ

뜨끈한 미역국!!!

직접 담그신 김치~~^^

자르기 전 스톺~~스톺~~!!! 해서~~ ㅋㅋㅋㅋ

사실~
제가 카메라도~
스마트 폰도 깜빡~~ 
없어가지궁~~
동료분이 찍어 주신거에용~ ㅋㅋㅋㅋㅋㅋ
제가 블로그 하는 거 아시고 말이종!
이렇게 친절하게 찍어 주시는 센스!
너무 고맙고 글초~ ㅋㅋㅋㅋ

장어 구이~~
음!!~ 양념 장어 볶음 같은~ ㅋㅋㅋ
근데 머~ 장어 구이라면, 장어 구이겠죠! ㅋ
너무 맛낫어요~^^

이건 서비스~~ㅋ
속도 몸도 확 풀립니당~!!!

추억의 엉터리집~~
생각도 못한 곳에 가서
정말 잘 먹었네용!
후한 인심에 깊은 맛까지~!~~^^

다들 많이 바쁘실거라 생각 되어요~!!
너무 무리해서 달리지 마시구~^^
몸 잘챙기시면서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바래용~^^

자~ 요까정~ ㅋ
부산 영도~~추억의 맛집!
엉터리집~~ 기분 좋게~~ 끝~ㅋ

영도맛집 + 영도 경주집 + 곱창전문 경주집

 

 

 

 

이번 포스팅도 좀 된건데 오늘에서야 올리네요.

 

하나씩하나씩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만큼 바쁘구요.

 

홍보를 위한 블로그이긴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것이 자연스럽게 일기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림일기.

 

생생하게 정리되어 있는 그림일기 말이에요.

 

어릴땐 못그리는 그림 그리는것이 정말 싫었는데,

 

사진과 함께 포스팅을 하고 PC에 날짜별로 정리한 사진 폴더를 보면

 

아.... 내가 저날 저것을 하고, 그날 그사람들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는것을 먹는것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니 그 여운도 오래가고,

 

먹을땐 맛있게 먹었다가도 어느샌가 그 맛을 잊어버렸는데

 

사진을 보면서 다시 입에 침이 고이게 되네요^^

 

오늘 제가 포스팅할 맛집은 영도에 있는 곱창전문점 경주집입니다.

 

부산 영도에 있으면서 왜 경주집인지는 모르겠어요.

 

 

 

간판도 건물도 모두 허름한 것이 음식점의 내공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삐까뻔쩍한 곳도 좋지만

 

전 이런 분위기가 좋더군요.

 

거기다가 맛도 있다면 금상첨화죠!!
 

사실 이런집은 극단적입니다.

 

엄청난 맛집이거나, 못먹을 음식이거나.

 

이건 제 경험에서 나온것이니 그냥 제가 가본곳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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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배가 고팠던지라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아가미 젖갈에 밥부터 한숟갈.

​

 

 

한소끔 끓여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곱창은 모두 익었지만 당면이 불어야 한다고.

 

음식점 어디가면 진짜 사진 안찍는데 먹고살꺼라고

 

블로그 한다고 요즘 안하던짓 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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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는 지금 저녁 7시가 약간 넘었는데 이거보니 배가 고픕니다.

 

어제 친구들을 만나 술을 한잔 거하게 했기에 이런 칼칼한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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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비쥬얼만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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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아마 단돈 7천원인가 8천원인가 그럴껍니다.

 

2인분 + 사리 + 밥두공기.

 

만칠팔천원 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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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습니다.

 

거기다 사장님께서도 엄청 친절하시구요^^

 

뭐 근처 오실일 있으시면 들러서 드셔보세요.

 

정말 전골의 국물이 진국이었어요!!

 

 

[영도맛집] 부산하면 돼지국밥! 영도 남항시장 "재기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다들 한주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점심시간을 앞두고 군침 돌만한 맛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점심은 돼지국밥 한 그릇 뚝딱 어때요?

 

얼마 전 영도 흰여울길 포스팅했었는데요.

그때 다녀온 영도맛집 재기돼지국밥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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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면 돼지국밥

돼지국밥 하면 부산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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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도에 맛있는 돼지국밥을 찾다가

주변 분들에게 추천받은 재기돼지국밥에서 한 그릇 뚝딱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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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돼지국밥은 영도 남항시장 안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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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을 좋아하는데

국밥에 순대만 든 것보다 고기랑 섞인 게 좋아서

순대랑 고기를 섞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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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서 등장한 밑반찬들

돼지국밥 먹을 때 빠져서는 안 될

 

부추 무침, 김치, 양파, 땡초, 새우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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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테이블석과 좌식 두 종류가 있는데

편안대로 앉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테이블석 자리가 없어서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영도맛집 순대돼지국밥 등장!

 

우와~

 

순대도 고기도 양이 엄청나더라고요.

 

순대돼지국밥의 가격은 5,000원입니다.

 

저희 동네보다 1천 원이나 싸더라고요.

양도 많고,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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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 있어요.

 

고기는 쫄깃해서 비계 부분을 씹어도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국물은 간이 어느 정도 돼서 나오니

새우젓이나 소금을 넣을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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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 도톰한 고기!!

 

 

흰여울길 걷는다고 엄청 배가 고파서

완전 폭풍 흡입했습니다.

 

 

영도 흰여울길 갔다가 남포동으로 넘어가서 식사를 할까 했지만

그래도 영도까지 왔는데

영도에서 밥을 먹자 해서 선택한 영도맛집 재기돼지국밥!

만족스러웠어요.

 

 

부산여행 오셨다면 돼지국밥은 꼭 드셔보세요.^^*

 

 

제주복국/복매운탕/복지리/부산영도맛집

 

대표님의 영도맛집이라는데..

나도 모르게 대표님차에 실려~ 영도맛집이라는..

제주복국집에 도착쿠시마스~ 했네요..ㅋㅋ

 

 

딱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장소도 꽤나 넓은 편인데.. 거의 꽉 차다시피했네요..

저희들도 한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기본 복국으로 통일 시켰어욤~
전 매운탕을 좋아라하는데..힝힝..

대표님이 걍~ 지리 4인으로 주문을 해버리셨네욤..ㅠㅠ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지리를 먹어주겠스~

 

 

와~ 복튀김이 나오네요..?

복튀김까진 좋은데.. 아~ 뼈가 그래도 있어서..

먹기가 좀 힘들어욤..ㅠㅠ

순살 복튀김으로 해주시지... 힝힝.. 뭐양~

복껍질미나리 무침도 하나가득 나와주심..

 

4인분량의 복국이 오면 옆에서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한그릇씩 퍼서 주신답니다.

이럴땐 항상 복불복이죠? 생선대가리.. 싫어욤~

생선대가리가 내 그릇에 들어오는건 싫어욤..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복고기~ 한점을..

살포시 먹어봅니다..

캬~~ 역시 복은 맛이 없는 곳이 없어요..

국물만 좀 시원하게 해주면 맛없는 복국집은 없는듯..ㅋㅋ

 

시원하고~ 영양만점 복지리를 한그릇 호로록~ 하고서..

든든하게 배를 채워놓고.. 잠이 옵니다..

다들 대표님차안에서 조불조불.. 졸고 있었네요..캬캬~

넘넘 시원하고 맛났던 복국이였습니당~ 

 

 

 

[영도맛집] 비빔라면이 맛있는 '라면집'

 

오랜만에 영도를 들릴일이 있었습니다

 

일을 보고! 때마침 점심시간..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라면집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간판도 없고.. 정말 골목 사이에 있더라구요..ㅎㅎㅎ

 

살짝 헤메고 들어갔지만 그래도 무사히 찾고 도착

 

 

한때 페이스북 페이지 소개로 핫하게 되어 많은 이들이 찾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시 조금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점심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나올때는 줄서 있었다는..

 

​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서로다른 메뉴 2가지 이상 시키면 짜증을 낸다고 하여... ㅋㅋㅋ

 

비빔라면 특 \3,000으로 2개 시켰습니다 

 

달력빼고 전부 10년 이상은 되어 보이는...ㅋㅋㅋ

 

엔틱의 결정체...?!

 

라면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라면국물도 주더라구요 ㅎㅎㅎ

 

이미 비벼서 나오고 약간의 고명이 더 있네요!

 

슥슥 비벼서 먹었는데

 

뭔가 익숙한 맛인데 맵지도 않고 살짝 달달하면서 ㅎㅎㅎ

 

뭔가 추억의 맛!?

 

특으로 시켰지만 약간 밥보다는 간식으로 먹어야 할...!?

 

 

라면국물에도 떡도 있고 계란도 있고 ㅎㅎㅎ

 

살짝 면도 들어 있었습니다..ㅋㅋ

 

왠지 라면도 먹고싶어졌던..?!

 

이상 영도 맛집 '라면집'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