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역 6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걷다보면 골목 골목 옛 정취가 느껴지는 동네가 보입니다. 그 골목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이름부터가 특이한 '익선동 121'이라는 건강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익선동 121은 그냥 주소를 이용한 이름이라 하네요. 한옥을 리모델링한 익선동 121은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음식으로도 유명한 집이기도 해요.
익선동 121
한옥을 개조한 아담한 사이즈의 익선동 121 곳곳에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놓은 디테일과 아기자기한 공간 구성이 돋보였던 거 같아요.
매장 안쪽에 위치한 오픈되어 있는 주방
익선동 121 메뉴판
식사 메뉴는 심플합니다.
총 6가지 메뉴! 돼지고기 수육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표고 부추 된장 비빔밥(6,500원) 바지락으로 맛을 낸 시원한 국물의 부추 된장 비빔밥(6,500원) 소고기 버섯 카레(7,500원), 토마토 치킨 카레(6,500원), 렌틸콩을 듬뿍 넣은 렌틸콩 카레(6,500원) 바지락 카레 칼국수(6,500원)
익선동 121 식사메뉴
음료와 술, 안주 메뉴판
이곳은 식사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 맥주, 와인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낙원상가에 들렸다가 갈만한 곳이 없을까요?"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데요. 낙원동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익선동은 어떠세요? 최근 한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카페와 바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 익선동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는 '익동다방'을 낙원상가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낡은 한옥길을 걷다보면 작은 입간판을 만날 수 있어요. 익선동의 옛이름 익동을 이름으로 하는 '익동다방'은 설치미술, 회화 작가이자 아트디렉터 박지현씨가 차린 카페에요. 2달에 한 번씩 전시가 바뀌는 복합예술공간을 지향하는 '익동다방'은 작가의 의도에 맞게 공간이 꾸려져 있는데요.
노란 표시가 보이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익동다방'이 나와요.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골목에 다방이 있다니 신기하죠. ^^ 들어가는 길에는 공사 중 나온 것처럼 보이는 콘크리트 더미들도 총총 쌓아두어 나름의 멋이 있었어요. 노란 철재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소박한 마당이 보이고 작은 곳 하나하나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익동다방'과 마주하게 됩니다.
전통 한옥을 개조한 '익동다방'은 기둥과 서까래를 살려 리모델링했어요. 무엇보다 나무냄새가 나는 것 같아 한결 차분한 기분으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주는 힘은 뭘까요. '익동다방'의 소담한 테라스에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 속에서 만났던 카페에 온 느낌이에요.
카페 내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낡은 나무들을 폐기하지 않고 살린 멋에서 카페 주인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는 분위기가 곳곳에 살아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인테리어를 눈여겨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는 '익동다방'.
'익동다방'의 커피는 자극적인 신맛과 쓴맛을 배제하고 원두 자체의 달콤함과 구수함을 강조하는 스윗드립커피. 향긋한 커피와 함께 한다면 익선동도 낙원이지 않을까요? ^^ 드립커피이다 보니 프렌차이즈 커피보다 조금 늦게 나오지만 바쁘게 달려온 우리에게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로 여기면서 커피를 맛보았어요.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사장님께 메뉴 추천을 부탁드렸어요. 계절 메뉴인 익동화채를 추천해주셨는데요. 상큼한 수박과 사과 같은 제철과일에 새콤달콤한 오미자가 곁들어진 화채는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졌어요. 너무 달지 않는 맛.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화채였습니다. ^^
'익동다방'에는 맥주와 와인도 즐길 수 있는데요. 최근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블루문이나 빅웨이브 외에도 '익동다방'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 레몬과 생강이 만난 맥주. 익동진저비어를 마셔보았어요. 생강맛이 입에 착착 감기는 맥주도 한옥의 분위기와 어울려요.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한 번 들리면 맛과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 같아요.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마지막은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아포카토. 이태리어로 '끼얹다'는 뜻을 가진 아포카토는 후식으로 먹기 좋죠. '익동다방'의 맛있는 에스프레소가 작은 잔에 담겨 나오는데요. 고소한 잣이 기분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익동다방'은 낙원상가를 함께 찾은 친구들과 가볍게 차를 마시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낙원상가 인근 데이트 코스로 익선동 한옥길 산책은 어떨까요. '익동다방'의 고소한 커피향이 하루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것 같지 않으신가요?^^
근로자의날!!어제 갔었던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오죽이네!
ㅋㅋㅋㅋㅋㅋ
꿀늦잠자다가 낮엔헬스장가서 열심히 지방태우고 밤에또 기어나갔어요
휴일.. 그냥 보낼수없쟈냐...
내맘속 베스트 익선동 맛집 진정한 닭매운탕맛집 오죽이네로!!!
지하철5호선 종로3가역 6번출구에서 내리면
익숙한 낙원상가 포장마차길이 있구요,
여기서 고깃집이 밀집되어있는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160-3
평일에도 미어터지는 고기골목엔 사람들로 꽉꽉
날씨..끝내주게좋았죠!!
그래서 아저씨감성충만한 저는 야외테이블로 자리했어요
흐흐
겨울엔 여기 비닐천막으로 쳐놔서 더 감성터져요ㅋㅋㅋㅋㅋ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실내는 넓진않지만 단체로왔을땐 이런 좌식테이블이 좋은것같아요
2명이 먹을꺼니깐 제일작은 중자로 시켰습니닷 닭매운탕 가격은 2만원
하아
익어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어도되지만
또 국물은 쫄여진게 좋아서ㅋㅋㅋ팔팔끓여요
때깔죽음이죠 ㅠㅠㅠ
다진마늘이 숟가락에 떠질정도로 많이 있어서 풍미?라고해야하나
아흑.. 달작지근하면서 칼칼한 이국물에만도 n병은 마실수있어요...
그래서 꼭여기는 쉬는날가요..
헤헤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닭좀 뜯었으면 진하게 우려진 국물에 칼국수사리(\2,000)는 필수...
새로운메뉴가 이렇게또 탄생됐으니
술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국수사리 2인분시킨다는거 겨우말려서 주문한볶음밥(\3,000)
이런볶음밥 잘안먹는데 닭매운탕볶음밥은 완전좋아해서
흡입했어요ㅋㅋㅋ
종로에서 힘들게 맛집찾지말구
제발 오죽이네는 꼭 가보세요!
무섭도록뜯고마시고 2차는 광장시장으로 육회먹으러갔답니당
익선동 맛집 이태리총각 : 분위기 맛 여기가 최고!!
지난번 비포만남때 다녀왔던 이태리총각!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낮. 이번엔 저녁에
비오는 월요일 퇴근후 바로 가도 사람은 북적북적 !
여긴 예약은 5시에서 6시까지만 가능하구요. 그 이후엔 예약을 할순 없어요
저흰 5명이라 혹시나 싶어 예약문의를 드려봤는데
예약은 못잡고 웨이팅은 잡아주실수 있다고 했구요
다행히 제가 먼저 웨이팅 예약시간인 7시에 딱 맞춰와서
마침 빈 테이블 준비가 되어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지요
월요일도 쉬지않고 오픈하는 이태리총각
그치만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요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하나둘씩 모두 다섯명의 여자들이 모이고
따뜻한 실내덕분에 코트는 모두 걸어두고
여자라면
샐러드부터 시작 ! ㅋㅋㅋㅋㅋㅋ
화덕에 구운 도우와 함께 나온 리코타 샐러드예요
마마스 리코타 샐러드랑은 다른맛 !
내가 집에서 리코타 치즈를 만들면 이런맛이 나올꺼같은 무척 건강한맛이였어요
드레싱도 쎄지않고 간간해서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할맛 ! ㅎㅎㅎ
익선동 맛집 베스트 10 총각핏짜
가게이름이 이태리총각이니까, 어쨌든 시그니쳐 메뉴정도 되겠지요? ㅎㅎㅎ
사실 지난번에도 주문했었는데 맛도 괜찮고, 이곳에 처음온 언니들이 먹어봤음 좋겠어서 주문 !
예전에 주문받을때 일하시는분께선
깔죠네리코타샐러드와 총각핏짜는 맛이 조금 겹칠수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말이 맞는거같아요. 둘다 화덕에 구운 도우+샐러드+치즈가 들어가있어서 맛이 비슷비슷해요
하지만 이날 같이 간 언니들은 이 피자 맛있다고 엄지 척 !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까르보나라 !
지난번에 깨깨봉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가 먹은 까르보나라중 젤 맛있는거같다고 극찬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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